울산, 2014 이미지 나타낼 캐치프레이즈 공모

[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일 기자] 울산이 2014시즌을 앞두고 구단 이미지를 잘 나타낼 수 있는 캐치프레이즈를 공모한다.
울산은 지난 2011년부터 2년간 팬들이 붙여준 ‘철퇴축구라는 애칭을 캐치프레이즈 대신 사용해 왔다. 지난해는 공모전에서 최다추천을 받은 ‘Boom Up 2013을 캐치프레이즈로 선정하고 입장권 및 각종 홍보물에 삽입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했다.
올 시즌 역시 팬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다리고 있다. 구단은 10일 오후부터 공식 홈페이지 페이지(https://uhfc.tv)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2014 캐치프레이즈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로그인 후 1인 1개의 캐치프레이즈를 부연설명과 함께 등록하면 21일 오후 구단에서 선정한 우수작 7점을 가지고 최종 팬 투표에 들어간다. 우수작 7명에게는 2014시즌 티켓 및 선수단 친필 사인볼이 기념품으로 전달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구단 사무국 052-209-713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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