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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형, KBS 주말 드라마 ‘참 좋은 시절’ 캐스팅
입력 2014-01-11 10:43 
배우 박주형이 KBS 2TV 주말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 캐스팅됐다.
‘참 좋은 시절은 3대가 어울려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가족극으로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의 이경희 작가와 김진원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 이서진-김희선-옥택연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중 ‘오승훈 역을 맡은 박주형은 어렸을 때부터 김희선(차혜원 역)을 향한 마음을 키워온 인물이다. 또한, 박주형은 ‘강동희 역을 맡은 옥택연의 상사이자 대부업체 대표로 평소 명품으로 치장하는 허세 가득한 캐릭터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까지 갖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그동안 드라마 ‘각시탈 ‘칼과 꽃 ‘구가의 서 ‘투윅스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개성 있는 모습으로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며 주목받아온 박주형이 ‘참 좋은 시절을 통해 보여줄 색다르고 개성 있는 명품 연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서진, 김희선, 옥택연 주연의 드라마 ‘참 좋은 시절은 KBS 2TV‘왕가네 식구들 후속작으로 2월 22일 밤 7시 55분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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