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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찾사' 장슬기, '추사랑 비하 개그' 논란 속 "다음주 아노시호!" 눈길…
입력 2014-01-11 10:27  | 수정 2014-01-11 10:30
사진=해당영상캡처


장슬기 야노시호 웃찾사 추사랑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새 코너 ‘초사랑이 추사랑 가족의 모습을 패러디해 거센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추성훈 가족의 서툰 한국말을 흉내 내기 때문에 이를 비하하는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다는 반응이 대다수입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웃찾사-초사랑에서 개그맨 정세협, 장슬기 등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추사랑 가족을 재연했습니다.

이날 초성훈은 안녕하십니까? 저는 추성훈 아니라 초성훈입니다” 포도 먹을 사람” 이제부터 한국말 받아쓰기 하겠습니다. 못 맞추면 때리겠습니다. 아빠는 파이터입니다”등의 대사로 콩트를 완성했습니다.


초사랑을 맡은 정세협은 사랑이의 행동을 그대로 흉내 냈고, 야노 시호를 패러디한 이후 시호짱을 맡은 장슬기는 하이 짱 간식 가져왔습니다. 아리가또” 등 일본특유의 리액션을 흉내냈습니다.

방송 후 시청자게시판에는 이 코너가 웃음보다는 추사랑 가족을 비하하는 것 같다며 보기 불쾌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한편, 코너에 출연하고 있는 장슬기는 오늘(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음주 야노시호! 예예 점 뺀 거 딱지 져서 간질간질”이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들을 올려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장슬기 야노시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슬기 야노시호, 이건 뭐지?” 장슬기 야노시호, 초사랑 보고서 나도 기분 좀 별로였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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