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강원래 반려견, 림프암 말기 판정 ‘안타까워’
입력 2014-01-10 19:31 
‘강원래 반려견
강원래-김송 부부 반려견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진행된 SBS ‘TV 동물농장 녹화에서 결혼 10년 만에 임신한 강원래, 김송 부부는 림프암 말기 반려견 똘똘이를 공개했다.
똘똘이는 2012년 11월 림프암 말기 진단과 함께 앞으로 1년을 넘기지 못 할 거라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상태다. 겉보기에는 활발하고 건강해 보이지만 진통제 없이는 버티지 못 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 똘똘이는 여전히 강원래-김송 부부 곁에 머물고 있는 기적을 보여주고 있다.
강원래-김송 부부는 위기가 찾아올 때마다 힘이 되었던 똘똘이와의 이별을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지지만 아직 해보지 못한 것이 많기에 슬퍼할 시간도 아깝다”고 반려견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12일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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