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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달샤벳, 소녀티 벗고 시크녀로 거듭나다
입력 2014-01-10 19:10 
사진=뮤직뱅크 캡처
[MBN스타 송초롱 기자] 걸그룹 달샤벳이 시크한 숙녀로 거듭났다.

10일 방송된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 출연한 달샤벳은 타이틀곡 ‘비비비(B.B.B)를 열창했다.

몸매가 드러나는 블랙 가죽 슈트를 입고 무대에 오른 달샤벳은 아찔한 춤사위로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달샤벳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B.B.B는 기존 상큼 발랄한 달샤벳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여성스럽고 세련된 성숙한 이미지를 강조한 타이틀곡이 인상적이다. ‘B.B.B는 히트 작곡가 신사동호랭이가 만든 곡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변하는 남자의 모습을 철부지라는 뜻의 ‘빅 베이비(Big baby)라고 표현했다.

이날 ‘뮤직뱅크에는 비, 동방신기, 에일리, 달샤벳, 빅스(VIXX), 걸스데이, 테이스티, 가물치, 대국남아, 히스토리, 와썹(WASSUP), 팀버, 김소정, 원앤원, 에어플레인, 김경록, 투송플레이스, 김종서 등이 출연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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