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혼소송` 김주하 전 앵커, 27일 면접조사기일
입력 2014-01-10 16:02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 중인 김주하 전 MBC 앵커의 면접조사기일이 27일로 확정됐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전 앵커는 오는 27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진행되는 첫 면접조사기일에 출석할 전망이다.
면접조사기일은 이혼을 하게 된 경위나 재산 분할, 친권, 양육권, 양육비 등 이혼의 조건을 당사자에게 조사한다. 쌍방이 참석하는 게 원칙이다.
앞서 김 전 앵커는 지난해 12월 첫 이혼 소송 변론준비기일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이번 면접조사기일에 참석할지 관심이 쏠린다.
김주하는 지난 9월 남편을 상대로 이혼 및 양육권 지정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아울러 남편 강모씨의 접근을 막아달라는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도 함께 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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