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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전지현 백허그, 러브라인 급물살! "갑작스런 설렘에…" 깜짝!
입력 2014-01-10 15:52 
사진=해당방송 캡처

'김수현 전지현 백허그' '별에서 온 그대 8회' '케미'

'김수현 전지현 백허그'가 방송돼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9일 방송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천송이(전지현)가 도민준(김수현)의 도자기들을 깨뜨려 도민준을 떨게 하는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습니다.

도민준의 집에서 신세를 지고 있는 천송이는 설거지를 하겠다고 나섰다가 이가 나간 그릇들을 정리해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도민준은 "1600년대 최고의 장인으로부터 받은 그릇이었다"며 홀로 푸념했습니다.


연이어 도자기를 깨뜨린 천송이를 막기 위해 김수현은 백허그를 감행했고 이에 천송이는 두근거리는 표정을 감추지 못해 앞으로의 러브라인이 급물살을 타는 듯 보였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은 도민준과 천송이의 키스신이 그려저 흥미를 더했습니다.

김수현 전지현 백허그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수현 전지현 백허그, 나도 백허그해주세요" "김수현 전지현 백허그, 전지현 부럽다 정말!" "김수현 전지현 백허그, 별그대 못 기다리겠어"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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