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육부 "편수 강화, 교과서 검정 직접 개입 아니다"
입력 2014-01-10 15:29 
교육부는 서남수 장관이 교육부의 편수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한국사 교과서의 질적 수준을 높이려는 것이지, 교과서 검정에 직접 개입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또, 편수 기능을 강화하더라도 기존 검정 체제는 유지하는 것이기 때문에 국정교과서 전환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육부는 설명자료에서 교육부의 편수기능 강화는 현재의 검정 위임·위탁 체제를 유지하되, 교과서에 대한 책임을 가진 교육부의 관련 조직과 전문 인력을 보강하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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