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15초 요정 "천하의 김수현도 버티지 못할 15초"

'전지현 15초 요정'

전지현 15초 요정이 화제입니다.

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천송이(전지현)가 도민준(김수현)을 15초간 유혹하는 모습이 방송됐습니다.

도민준이 자신에게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자 상처 받은 천송이는 "내 인생에 그런 굴욕은 없었다"며 "내 별명이 15초 요정이다. 15초 광고만으로 사람들을 사로잡는다. 15초 뒤에도 여전히 아무런 느낌이 없으면 무매력인거 인정하겠다"며 다양한 표정을 지어보였습니다.

이에 도민준은 15초가 지나기도 전에 기습키스로 천송이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전지현 15초 요정, 김수현 너무 멋있더라" "김수현 기습키스, 러브라인 시작되는군" "전지현 15초 요정, 광고 요정답군"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