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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준 술버릇, 음주 승마+ 초능력 사용 ‘폭소’
입력 2014-01-10 14:19  | 수정 2014-01-10 14:20
‘도민준 술버릇
SBS ‘별에서 온 그대 도민준(김수현)의 술버릇이 웃음을 자아냈다.
9일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 8회에서는 천송이(전지현)가 치킨과 맥주를 준비해 두고 도민준을 기다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민준은 맥주를 함께 마시자는 천송이의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다. 이는 과거 술을 마셨다가 곤란한 상황에 처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
이어 화면은 1634년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갔다. 도민준은 당시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말을 가져왔다. 음주 승마를 임금이 금하지 않았냐”며 술잔을 거부했다. 하지만 이내 친구들의 성화를 이기지 못해 혼돈주(막걸리와 소주를 섞은 술)를 마셨다.

결국 술에 취한 도민준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손을 움직여 초능력을 사용했다. 사람을 공중에 띄우거나 말을 타고 하늘을 날아가는 등의 초능력으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도민준 술버릇, 임금님이 음주 승마를 금한 이유가 있었네” 도민준 술버릇, 말 타는 것 보고 빵터졌다” 도민준 술버릇은 초능력 사용? 너무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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