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하나금융, 해외현지 직원 124명과 `건강한 소통` 행사 가져
입력 2014-01-10 14:13 

하나금융그룹은 10일 해외현지 직원 124명을 초청해 '건강한 소통'행사를 가졌다.
해외 현지 직원들이 대규모로 그룹 출발행사에 참석한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하나금융과 전략적 제휴를 맺은 중국 민생은행, 길림은행의 주요 경영진들도 그룹 출발행사에 자리를 함께 했다.
해외현지 직원 일행은 3박4일 동안 하나금융 본사 방문을 비롯해 기업문화 연수, 한국문화 탐방, 난타공연 관람, 그룹 출발행사 참관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한국과 하나금융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진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본사를 방문한 해외현지 직원들에게 "이번 그룹 출발행사 참석을 통해 하나금융의 일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너지와 성과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하나금융은 2013년말 기준 24개국에 127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 국내 금융기관 중 최대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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