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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태릉선수촌 방문…격려금 3000만원 전달
입력 2014-01-10 13:52 
(왼쪽부터) 이승철 전경련 상근부회장, 최종삼 선수촌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김재열 선수단장.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회장단은 10일 오전 10시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을 직접 방문해 2014 소치동계올림픽 준비로 강화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동계 종목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허창수 회장을 비롯해 이승철 상근부회장 등 전경련 회장단은 선수단의 선전을 당부하면서 격려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김재열 소치동계올림픽 선수 단장, 최종삼 태릉선수촌장 등이 함께 했으며, 전경련 회장단은 월계관, 실내빙상장 등을 돌며 스피드 및 피겨스케이팅 선수들의 훈련을 관람하고, 훈련에 여념이 없는 선수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건넸다.
이번 전경련의 태릉선수촌 격려 방문은 소치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훈련 중인 선수단에게 큰 힘이 됐으며, 대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min@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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