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주완, 400명 앞에서 속옷까지 다 벗어…"도대체 왜?"
입력 2014-01-10 13:27 
사진=해당 영상 캡처


'한주완' '해피투게더'

배우 한주완이 영화 오디션 당시 에피소드를 공개해 화제입니다.

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2014 라이징스타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성균, 서하준, 한주완, 타이니지 도희, 달샤벳 수빈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한주완은 "정말 좋아하는 작품이 영화로 만들어진다는 얘기를 듣고 하고 싶어서 오디션을 보러 갔더니 400여 명이 몰려 있었다"며 "그 역할을 꼭 하고 싶었다. 지정 오디션 장면이 베드신이었는데 다들 머뭇거리는 사이 난 속옷까지 다 벗었다"고 말했습니다.

한주완이 출연한 '비상구'는 소설가 김영하 작가의 단편을 원작으로 한 단편 영화로 '소설, 영화와 만나다'라는 옴니버스 작품으로 개봉했습니다.

한주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주완, 도대체 왜?" "한주완, 캐스팅 되려면 저 정도는 되야지!" "한주완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