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신영, 프로그램 3개 꿰차며 대세 입증…‘올해도 예능 퀸’
입력 2014-01-10 11:19 
사진= MBN스타 DB
[MBN스타 김나영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이 새해 초부터 예능 퀸의 면모를 과시했다.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폭풍 입담을 선보이며 사랑을 받고 있는 김신영이 2014년 3개 프로그램(Y-STAR ‘식신로드 TV조선 ‘강적들 KBS2 ‘인간의 조건-스페셜)의 MC로 나서게 된 것.

김신영은 지난해 12월 말에 합류한 ‘강적들에서는 첫 방송부터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며 남다른 입담과 재치를 발휘하는 것은 물론, 출산준비로 하차한 박지윤을 대신해서 MC로 발탁된 ‘식신로드에서는 25kg 감량했지만 요즘 조금씩 몸무게가 올라오고 있다. 이 타이밍에 식신로드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KBS2 ‘인간의 조건-개그우먼 특집에서는 연애에 대한 깊은 아쉬움을 토로하며 일주일에 야동을 3번 봐야 해”라며 불꽃 애드립을 발휘, 이번 고정 MC로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한편, 김신영이 출연하는 Y-STAR ‘식신로드는 매주 토요일 낮 12시, TV조선 ‘강적들은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며 KBS2 ‘인간의 조건-스페셜은 2014년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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