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첫 농협금융인 대상에 오현주·김홍중 씨 선정
입력 2014-01-10 11:08 

농협금융인 대상에 오현주(농협은행 안양1번가지점)·김홍중(농협생명 투자금융부) 씨가 선정됐다.
올해 첫 실시하는 농협금융인상은 농협금융의 핵심가치인 고객중심, 성과지향, 혁신추구, 상호신뢰, 시너지추진 등을 심사기준으로 정해 사업기여도, 창의·혁신성, 조직문화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계량 평가한다.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오현주 차장은 고객과의 만남을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데이트라는'행복마케팅'으로 고객과의 상담 내용을 2년간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작성, 마케팅 추진에 활용해 '2012년 보험추진 전국최다지점''2013년 중소사업자 기업여신 추진 우수지점'이라는 탁월한 성과를 이루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오 차장은 여성 후배직원들의 멘토이자 롤모델이 되고 있다.
김홍중 차장은 부동산금융 담당자로서 해박한 업무지식과 탁월한 업무추진으로 2012년~2013년 농협금융 최초의 실물 부동산 투자로 1080억원의(배당익 705억원, 상환익 375억원) 운용수익을 달성했다.

또 저금리 기조속에서 저위험·고수익 대체투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투자금액 3773억원) 했으며 영국 런던 오피스 빌딩 주요 투자자로 참여하는 등 농협생명 브랜드 가치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이날 농협금융은 시상식에 이어 임종룡 회장과 전 자회사 사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농협금융 업무보고회'를 가졌다.
자회사 업무보고를 받은 후 임종룡 회장은 ▲우리투자증권 계열회사 인수의 성공적 마무리 ▲리스크관리와 시너지 활성화 ▲임직원 교육강화 등을 당부했다.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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