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명수 “오동도, 명예회복 하러 꼭 한 번 가겠다”
입력 2014-01-10 11:03 
‘박명수 오동도
개그맨 박명수가 ‘오동도 사건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했다.
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2014 라이징 스타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성균 서하준 한주완, 그룹 타이니지의 도희와 달샤벳의 수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도희는 자신의 출신 지역인 전라도 여수를 언급하면서 오동도가 바로 그 지역”이라고 말해 박명수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유재석은 12년 전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했다던 그 라이브”라며 박명수의 흑역사를 언급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오동도 주민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하며 명예회복 하러 꼭 한 번 가겠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앞서 박명수는 2002년 여수 오동도에서 열린 MBC ‘음악캠프에서 ‘바람의 아들을 라이브로 부르던 중 불안한 음정과 음이탈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명수 오동도, 다시 가겠다고?” 박명수 오동도, 드디어 오동도 지역민이 출연했네” 박명수 오동도, 박명수 당황하는 것 너무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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