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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끓는 청춘’ 이종석 “라면 CF 찍고 싶다”
입력 2014-01-10 09:10 
사진=천정환 기자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이종석이 면 종류 CF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9일 오후 서울 자양동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영화 ‘피끓는 청춘 쇼케이스에는 이연우 감독과 배우 권해효, 박보영, 이종석, 이세영이 참석했다.

이날 이종석은 ‘영화 속에서 짜장면을 먹는 장면이 있는데 실제로 짜장면을 좋아하냐는 질문에 좋아하는데 다이어트 할 때와 작품할 땐 못 먹고 끝나면 먹는다”고 답했다.

이어 만약 면 종류로 CF가 들어오면 너무 좋을 것 같다. 예전에 드라마 ‘학교2013할 때 라면 먹는 장면이 많았는데 아직까지 라면 CF를 못했다. 면 종류 CF? 감사하다”고 밝혔다.

‘피끓는 청춘은 1982년 충청도를 뒤흔든 전설의 대박 사건을 그린 불타는 농촌 로맨스로 충청도를 접수한 의리의 여자 일진, 소녀 떼를 사로잡은 전설의 카사노바, 청순가련 종결자 서울 전학생, 누구도 막을 수 없는 홍성공고 싸움짱의 청춘의 운명을 뒤바꾼 드라마틱한 사건을 그린다. 오는 23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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