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지민 “정재영, 코드 잘 맞는 친구 같다” (인터뷰)
입력 2014-01-10 09:06 
사진=한희재 기자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한지민이 정재영의 실제 성격을 언급했다.

8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 인터뷰에서 한지민은 영화 ‘플랜맨으로 호흡을 맞춘 정재영에 대해 코드가 잘 맞는 친구 같다”고 밝혔다.

이날 한지민은 정재영은 수다쟁이 같다. 너무 편하다. 여자들끼리 수다를 잘 떠는데 나는 수다 떠는 게 좀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정재영과 떠는 수다는 1차원적인 음식 얘기를 많이 한다. 그래서 더 재밌고 편하다. 그냥 코드가 잘 맞는 친구 같다”며 웃었다.

한편 정재영, 한지민이 출연한 영화 ‘플랜맨은 1분 1초까지 계획대로 살아온 남자가 계획에 없던 짝사랑 때문에 생애 최초로 ‘무계획적인 인생에 도전하며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다. 오는 9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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