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아가라폭포 결빙, 미국 영하 37도 한파에 얼어붙어…

미국 나이아가라폭포가 결빙됐다.

최근 미국 현지 언론들 미국 뉴욕주와 캐나다 온타리오주 일대 한파로 인해 나이아가라 폭포 세 갈래가 결빙됐다고 보도했다.

나이아가라 폭포가 있는 미국 뉴욕주와 캐나다 온타리오주 일대는 최근 강추위로 기온인 영하 37도까지 떨어졌다. 체감온도는 영하 70도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극한 추위에도 나이아가라 폭포의 결 장관을 보려고 몰린 관광객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미국은 이번 한파로 인해 약 20여 며이 목숨을 잃었고 1만 8000여 편 항공기가 결항되는 피해를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