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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오사수나 2-0 완파 국왕컵 16강 1차전 승리
입력 2014-01-10 08:23 
레알 마드리드의 벤제마가 선제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제공=Topic/splashnews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가 오사수나와의 코파 델 레이(국왕컵) 16강 1차전서 승리하며 8강 진출에 한걸음 다가섰다.
레알은 1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서 열린 2013-14 코파 델 레이 16강 1차전서 2-0으로 승리했다.
레알의 선제골은 벤제마의 머리에서 시작했다. 전반 19분 벤제마는 세트 피스 상황서 모드리치가 띄워준 공을 머리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마친 레알은 후반 15분 헤세 로드리게스가 추가골 득점에 성공하며 승리에 쇄기를 박았다. 호날두의 패스를 받은 헤세는 오른발로 추가골을 넣으면서 레알은 2-0 승리를 차지했다.
1차전서 2-0 완승을 거둔 레알은 오는 16일 스페인 팜플로냐의 에스타디오 엘 사다르서 오사수나와 16강 2차전을 치룬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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