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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도희, 김성균과 키스신 찍자마자 구토? 알고보니…이럴수가!
입력 2014-01-10 08:09 
사진=해당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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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에서 도희가 김성균과의 키스신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지난 9일 방영된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2014 라이징스타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성균, 서하준, 도희, 한주완, 달샤벳 수빈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도희는 '응사' 속 김성균과의 키스신에 얽힌 진상을 해명했습니다.

도희는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이하 응사)'에서 김성균과 함께 커플연기를 펼쳤습니다.


도희는 영화 '이웃사람'에서 배우 감성균을 처음 보았음을 밝히며 당시 어머니가 "저런 사람을 조심해야 한다"고 충고했던 사연을 털어놓았습니다.

이때문에 도희는 김성균의 첫인상이 "많이 무서웠다"고 털어놨습니다.

김성균은 "도희가 키스신을 촬영하기 전, 굉장히 창백한 얼굴로 앉아 있었는데, 키스신 촬영 후 바로 토를 했다"며 촬영 당시 있었던 해프닝을 밝혔습니다.

알고보니 도희는 일출을 배경으로 한 키스신을 찍기 위해 3~4시간 동안 배에서 대기를 해야 했고, 배멀미를 심하게 해 촬영이 끝나자 참고 있던 구토를 한 것이었습니다.

네티즌들은 "응답하라 도희 김성균, 진짜 좋아!" "응답하라 도희 김성균, 둘다 매력이 넘친다" "응답하라 도희 김성균, 도희 완전 자연미인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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