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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등번호 조정...맥과이어 25번 되찾는다
입력 2014-01-10 06:33 
마크 맥과이어 다저스 타격 코치가 현역 시절 등번호인 25번을 되찾는다. 사진= 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LA)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가 2014시즌을 맞아 등번호를 조정했다. 마크 맥과이어 타격코치는 현역 시절 등번호 25번을 되찾는다.
다저스 소식을 전하는 ‘다저 인사이더는 10일(한국시간) 다저스가 새 시즌에 맞춰 등번호를 조정했다고 전했다.
그 결과 맥과이어 타격 코치는 현역 시절 달았던 등번호 25번을 되찾았다. 지난 시즌 그는 12번을 달고 있었다. 기존에 25번을 달았던 칼 크로포드는 지난 시즌 스킵 슈마커가 달았던 3번을 달고 뛴다.
새로 영입한 선수들의 등번호도 확정됐다. 쿠바 출신 2루수 알렉산더 게레로는 7번, 선발 투수 댄 하렌은 11번을 단다. 불펜 투수인 제이미 라이트와 크리스 페레즈는 각각 28번과 54번을 백넘버로 정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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