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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김수현 정체 알아챈 유인나, 박해진에 정체 밝힐까
입력 2014-01-09 22:49 
사진= 별에서온그대 방송캡처
[MBN스타 김나영 기자] ‘별그대 유인나가 박해진에게 김수현의 정체를 밝혔다.

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8회에서는 이휘경(박해진 분)이 죽을 위기에 처했던 천송이(전지현 분)의 걱정에 친구인 유세미(유인나 분)을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휘경은 유세미에게 불안해서 그렇다. 천송이와 함께 하룻밤 자면 안되나?”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유세미는 천송이에게 친구가 아니고 자격지심이 있음을 고백한 상태.

화가 난 유세미는 화를 참으며 이휘경에게 12년 전 그 남자. 송이 사고에서 구해줬던 남자를 봤다”고 말했다. 이에 이휘경은 뭐? 어디서? 니가 그 남자 얼굴을 어떻게 아는데?”라고 놀라워했다.

유세미는 실은 그 사고. 나도 봤거든. 우연히 봤어. 나도”라며 그 사람이 확실해. 만약에 내가 송이한테 이 얘기를 하면 어떻게 될 것 같아? 송이 그 사람 오래 기다려왔어”라고 털어놓았다.

한편, 유세미가 이러한 사실을 천송이에게 말해 도민준(김수현 분)의 정체를 밝힐 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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