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돈뉴스] 휴대폰으로 주택 실거래가 한눈에
입력 2014-01-09 20:01  | 수정 2014-01-09 21:17
【 앵커멘트 】
집을 살 때 가장 중요한 것, 바로 가격이죠.
이제 스마트폰만 있으면 번거롭게 여기저기 알아보지 않아도 주택 가격을 손쉽게 알아볼 수 있게 됐습니다.
어떻게 하면 되는지 이상민 기자가 알려 드립니다.


【 기자 】
내일부터는 아파트뿐 아니라 다세대와 연립주택, 단독주택까지 실제 얼마에 사고 팔리는지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알 수 있습니다.

우선 주택 실거래가 또는 아파트 실거래가를 검색해서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초기 화면이 뜨는데요.

지역이나 금액, 면적에 따라 원하는 주택을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서울 서초동의 다가구 주택 전세 가격을 알아보겠습니다.

해당 주택이 번지수에 따라 다양하게 뜹니다.

여기서 하나를 골라 들어가면, 2층의 55제곱미터 전세가 1억 원, 지하의 50제곱미터 전세가 7천만 원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 위치 검색을 하면 주변 여건까지 바로 파악됩니다.

아파트나 다세대, 연립주택 역시 마찬가지 방법으로 시세와 계약 기간, 위치를 알 수 있습니다.

여기저기 발품을 팔며 부동산을 찾아다니지 않아도 실거래가를 알 수 있으니, 앞으로 집 구하기가 한결 수월할 것 같습니다.

MBN뉴스 이상민입니다. [ mini417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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