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근영 전 금감원장 조만간 소환
입력 2007-01-08 09:32  | 수정 2007-01-08 09:32
김흥주씨 로비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은 전직 국세청장과 전직 금융감독원장을 소환하기로 하는 등 전방위로 수사를 확대하고 나섰습니다.
서울서부지검은 김중회 부원장이 이근영 전 금감원장의 지시로 김흥주 씨를 신용금고 대표에게 소개시켰다고 진술함에 따라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또 전직 국세청장이 김흥주씨를 통해 사정당국의 비위 조사를 무마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도 전직 국세청장과 사정당국 관계자들을 조만간 소환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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