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작년 코스닥 자금조달 58% 급증
입력 2007-01-08 08:42  | 수정 2007-01-08 10:02
지난해 주가 부진에도 불구하고 코스닥 기업들의 자금조달이 전년 대비 58%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코스닥 상장법인들이 유상증자, 전환사채, 신수인수권부사채를 통해 조달한 자금 규모는 총 5조5천억원으로 2005년 3조4천억원에 비해 57%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CB와 BW 등 주식연계사채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2조4천억원으로 2005년
1조2천억원보다 96%나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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