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육부, 편수조직 구성해 교과서 검정에 개입
입력 2014-01-09 17:36 
교육부가 편수를 담당하는 조직을 만들어 교과서 검정과정에 직접 개입하기로 했습니다.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교육부가 교육과정과 교과서에 대해 책임을 지는 기관이라면 책임질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현재 국사는 국사편찬위원회가, 수학과 과학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나머지 교과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교육부 장관의 위임을 받아 교과서 검정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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