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이 시청률 난조를 이겨내지 못한 ‘예쁜남자 장근석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김현중은 9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KBS2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제작보고회에서 시청률 관련 질문에 욕심이 없다면 거짓말”이라고 답했다.
김현중은 전작 ‘장난스런 키스에 출연했지만 2%대 시청률에 머물며 저조한 성적을 냈다.
그는 전작품의 경우 해외에서 더 큰 사랑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큰 호응을 받지 못했다”면서 ‘감격시대는 한국에서 많이 사랑받았으면 좋겠다”고 털어 놓았다.
하지만 ‘감격시대의 전작 ‘예쁜 남자가 현재 저조한 시청률을 나타내고 있는데다가 경쟁작인 SBS ‘별에서 온 그대가 30% 고지를 앞두고 인기 행진 중이라 경쟁이 쉽지 많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예쁜남자의 부진이 ‘감격시대에까지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라는 질문에 그는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중은 장근석의 마음을 이해한다”며 ‘감격시대가 완벽하게 준비된 것은 ‘예쁜 남자가 편성되어 (제작) 시간을 벌 수 있었기 때문이다. (시청률에 대해서는) 누구를 탓하기보다 저희 힘으로 헤쳐 나갈 것”이라고 당차게 말했다.
또한 김수현과의 경쟁에 대해서도 소속사 동료인 김수현이 대세답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본래 대세였던 전지현씨까지 함께 해 부담은 되지만 워낙 다른 장르이기 때문에 두 작품 모두 사랑받았으면 좋겠다”고 침착하게 답했다.
한편, ‘감격시대는 1930년대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환타지를 그린 KBS 새 수목 드라마다. 김현중(정태), 임수향(가야), 진세연(옥련) 등 세 주인공이 어린 시절 운명의 장난으로 인해 엇갈린 삶을 살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1월 15일 첫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
김현중은 9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KBS2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제작보고회에서 시청률 관련 질문에 욕심이 없다면 거짓말”이라고 답했다.
김현중은 전작 ‘장난스런 키스에 출연했지만 2%대 시청률에 머물며 저조한 성적을 냈다.
그는 전작품의 경우 해외에서 더 큰 사랑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큰 호응을 받지 못했다”면서 ‘감격시대는 한국에서 많이 사랑받았으면 좋겠다”고 털어 놓았다.
하지만 ‘감격시대의 전작 ‘예쁜 남자가 현재 저조한 시청률을 나타내고 있는데다가 경쟁작인 SBS ‘별에서 온 그대가 30% 고지를 앞두고 인기 행진 중이라 경쟁이 쉽지 많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예쁜남자의 부진이 ‘감격시대에까지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라는 질문에 그는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중은 장근석의 마음을 이해한다”며 ‘감격시대가 완벽하게 준비된 것은 ‘예쁜 남자가 편성되어 (제작) 시간을 벌 수 있었기 때문이다. (시청률에 대해서는) 누구를 탓하기보다 저희 힘으로 헤쳐 나갈 것”이라고 당차게 말했다.
또한 김수현과의 경쟁에 대해서도 소속사 동료인 김수현이 대세답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본래 대세였던 전지현씨까지 함께 해 부담은 되지만 워낙 다른 장르이기 때문에 두 작품 모두 사랑받았으면 좋겠다”고 침착하게 답했다.
한편, ‘감격시대는 1930년대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환타지를 그린 KBS 새 수목 드라마다. 김현중(정태), 임수향(가야), 진세연(옥련) 등 세 주인공이 어린 시절 운명의 장난으로 인해 엇갈린 삶을 살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1월 15일 첫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