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김정규 PD의 신뢰를 한 몸에 받은 김현중이 강직한 포부를 드러냈다.
김정규 PD는 9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KBS2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제작보고회에서 김현중은 SS501 할 때부터 눈여겨 본 연예인”이라며 김현중은 이번 역할이 딱 맞다. 이전까지는 억지로 한 것”이라고 애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김 PD는 조금 걱정은 있었지만 내면의 열정이 어마어마해 놀랐다”면서 김현중은 남성적이고 마초적인 기질이 엄청나다. 특히 남성적이고 힘 있는 대사는 잘 해낸다”고 극찬했다.
김현중은 이에 오랜 공백에도 불구, 좋은 배역을 믿고 맡겨주셔서 감사하다”며 연기에 대해 많이 생각했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그는 솔직히 오랜만에 복귀하면서 걱정된 부분도 많았다”면서 ‘그래, 그 150억은 내가 열심히 해서 메워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지금은 재미있게 하고 있다”고 털어 놓았다.
이어 내가 하는 연기는 150억에 대한 부담에서 연기가 나오는 게 아니다. 잘 해서 '150억 짜리' 연기를 만들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감격시대는 1930년대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환타지를 그린 KBS 새 수목 드라마다. 김현중(정태), 임수향(가야), 진세연(옥련) 등 세 주인공이 어린 시절 운명의 장난으로 인해 엇갈린 삶을 살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1월 15일 첫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
김정규 PD는 9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KBS2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제작보고회에서 김현중은 SS501 할 때부터 눈여겨 본 연예인”이라며 김현중은 이번 역할이 딱 맞다. 이전까지는 억지로 한 것”이라고 애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김 PD는 조금 걱정은 있었지만 내면의 열정이 어마어마해 놀랐다”면서 김현중은 남성적이고 마초적인 기질이 엄청나다. 특히 남성적이고 힘 있는 대사는 잘 해낸다”고 극찬했다.
김현중은 이에 오랜 공백에도 불구, 좋은 배역을 믿고 맡겨주셔서 감사하다”며 연기에 대해 많이 생각했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그는 솔직히 오랜만에 복귀하면서 걱정된 부분도 많았다”면서 ‘그래, 그 150억은 내가 열심히 해서 메워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지금은 재미있게 하고 있다”고 털어 놓았다.
이어 내가 하는 연기는 150억에 대한 부담에서 연기가 나오는 게 아니다. 잘 해서 '150억 짜리' 연기를 만들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감격시대는 1930년대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환타지를 그린 KBS 새 수목 드라마다. 김현중(정태), 임수향(가야), 진세연(옥련) 등 세 주인공이 어린 시절 운명의 장난으로 인해 엇갈린 삶을 살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1월 15일 첫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