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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 동방신기-걸스데이-달샤벳-김경록, 4色 컴백무대
입력 2014-01-09 16:06 
Mnet ‘엠카운트다운’이 새해를 맞아 동방신기, 걸스데이, 달샤벳, V.O.S 김경록 등 각양각색의 풍성한 컴백무대를 마련한다.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박정선 기자] Mnet ‘엠카운트다운이 새해를 맞아 동방신기, 걸스데이, 달샤벳, V.O.S 김경록 등 각양각색의 풍성한 컴백무대를 마련한다.

9일 방송예정인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음원차트 상위권을 양분하고 있는 동방신기와 걸스데이가 같은 제목의 곡 ‘썸씽(Something)으로 서로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동방신기의 ‘썸씽은 현대적인 구성이 돋보이는 스윙재즈 곡으로, 이들은 줄을 이용한 독특한 퍼포먼스를 통해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섹시 걸그룹으로 새롭게 대세로 떠오른 걸스데이의 ‘썸씽은 다른 여자에게 한 눈 팔며 거짓말하는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 사이에 생기는 미묘한 감정을 다룬 노래다.

이어 상큼 발랄한 이미지의 걸그룹 달샤벳이 노출 없는 섹시 콘셉트로 돌아와 방송 최초 컴백 무대를 갖는다. 달샤벳의 신곡 ‘B.B.B는 히트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의 작품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변하는 남자의 모습을 철부지라는 뜻의 ‘빅 베이비(Big Baby)로 표현한 곡이다. 또한 보컬그룹 V.O.S의 막내 김경록도 4년 만에 첫 솔로곡 ‘별일 아니야로 컴백, 섬세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노래한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동방신기, 걸스데이, 달샤벳, 김경록(V.O.S) 외에도 테이스티, 김종서, 원앤원, 빅스, 투송플레이스, 플래쉬, 윤하, 혜이니, 히스토리, 대국남아, 러쉬, 알파벳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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