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현중 “‘감격시대’ 통해 마초 이미지 얻고 싶다”
입력 2014-01-09 15:36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김현중이 ‘감격시대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9일 서울 논현동 임패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KBS2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제작발표회에 김현중, 임수향, 진세연, 김재욱, 조동혁, 김성오 등이 참석했다.

극 중 김현중은 여동생의 수술비를 구하려 밀수꾼이 되었다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후 최고의 파이터로 등극하는 신정태 역을 맡았다.

이날 김현중은 그 동안 꽃미남 이미지가 부각이 됐는데 이번 ‘감격시대를 통해서 마초적 이미지를 어필하기 위해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 하면서 남자다운 느낌, 아직 29살밖에 안됐지만 남자의 다른 향기를 배워가는 것 같다. 29살을 ‘감격시대와 함께 성숙해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감격시대는 1930년대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환타지를 보여줄 감성 로맨틱 누아르로 오는 1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