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ABC 방송이 최근 북한이 추가 핵실험 준비를 마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한데 이어, 북한 함북 길주군 풍계리 한 야산의 서쪽 갱도에서 이미 추가 핵실험 준비가 완료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은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서쪽 갱도에서 수상한 움직임이 수차례 관측됐으며, 이는 핵실험 준비를 위한 기자재 반입 동향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의원은 특히 갱도 입구에서 토목 기초공사를 진행 중인 것이 관측됐다며, 서쪽 갱도는 이미 핵실험 준비가 완료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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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은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서쪽 갱도에서 수상한 움직임이 수차례 관측됐으며, 이는 핵실험 준비를 위한 기자재 반입 동향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의원은 특히 갱도 입구에서 토목 기초공사를 진행 중인 것이 관측됐다며, 서쪽 갱도는 이미 핵실험 준비가 완료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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