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숙' '김창숙 며느리'
김창숙이 며느리에게 현실적인 시어머니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창숙은 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아들, 며느리, 손자, 남동생과 함께 완도 여행을 떠났습니다.
지난 달 31일 생일을 맞은 김창숙을 위해 그녀의 고향인 완도를 방문한 것.
맛있는 해산물로 식사를 마친 김창숙 가족은 바닷가를 거닐기 시작했습니다. 김창숙과 며느리는 팔짱을 끼고 바다를 구경했습니다. 고부사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에 제작진은 "정말 모녀 같다"고 말을 꺼냈습니다.
이에 김창숙은 "며느리지 딸은 아니다. 딸처럼 이지. 난 딸이 없어서 모르겠다"고 시원스런 현대 시어머니상의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김창숙의 며느리 역시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며느리를 내 딸처럼 생각한다는 것 자체가 거짓말 같다. 난 오히려 좋다. 지킬 것은 지켜주신다는 말씀이지 않나?"고 말했습니다.
이어 "쿨하신 편이다. 속에 담아두는 것이 전혀 없으시다. 내가 뭘 잘못해도 '그럴 수도 있지'라고 쿨하게 털어버리신다. 어머니가 그렇게 이해해 주시니까 난 더 감사하게 되고 더 잘하게 되는 것 같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김창숙 며느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창숙 며느리, 시어머니와 며느리 둘 다 쿨하네!" "김창숙 며느리, 시원하네!" "김창숙, 무서워 보였는데 아닌가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창숙이 며느리에게 현실적인 시어머니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창숙은 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아들, 며느리, 손자, 남동생과 함께 완도 여행을 떠났습니다.
지난 달 31일 생일을 맞은 김창숙을 위해 그녀의 고향인 완도를 방문한 것.
맛있는 해산물로 식사를 마친 김창숙 가족은 바닷가를 거닐기 시작했습니다. 김창숙과 며느리는 팔짱을 끼고 바다를 구경했습니다. 고부사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에 제작진은 "정말 모녀 같다"고 말을 꺼냈습니다.
이에 김창숙은 "며느리지 딸은 아니다. 딸처럼 이지. 난 딸이 없어서 모르겠다"고 시원스런 현대 시어머니상의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김창숙의 며느리 역시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며느리를 내 딸처럼 생각한다는 것 자체가 거짓말 같다. 난 오히려 좋다. 지킬 것은 지켜주신다는 말씀이지 않나?"고 말했습니다.
이어 "쿨하신 편이다. 속에 담아두는 것이 전혀 없으시다. 내가 뭘 잘못해도 '그럴 수도 있지'라고 쿨하게 털어버리신다. 어머니가 그렇게 이해해 주시니까 난 더 감사하게 되고 더 잘하게 되는 것 같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김창숙 며느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창숙 며느리, 시어머니와 며느리 둘 다 쿨하네!" "김창숙 며느리, 시원하네!" "김창숙, 무서워 보였는데 아닌가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