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바르셀로나 헤타페'
세계적인 축구 스타,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부상 복귀전에서 두 골을 터트렸습니다.
메시는 헤타페와의 스페인국왕컵 16강 1차전에서 팀이 2대 0으로 앞선 후반 18분 교체 투입돼 부상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이후 후반 종료 1분 전 메시는 복귀 골을 넣은뒤 후반 추가 시간에도 골을 보태 2득점을 올리며 팀의 4대 0,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메시는 지난해 11월 초 허벅지 부상으로 재활에 집중해왔습니다.
이어 메시는 9일 오전(한국시간) 헤타페와의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경기가 끝난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동료들이 있는 필드에 다시 돌아와 팀 승리에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네티즌들은 "바르셀로나 헤타페 메시, 역시 메시구나" "바르셀로나 헤타페 메시, 대단하네" "바르셀로나 헤타페 메시, 잘해도 너무 잘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