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원·달러 환율, 금통위 앞두고 소폭 상승
입력 2014-01-09 09:44 

원·달러 환율이 미국 경제 지표 호조에 따른 글로벌 달러 강세 영향으로 소폭 상승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8원(0.17%) 오른 1066.7원을 기록 중이다.
우리은행은 이날 환율 움직임에 대해 "미국 경제 지표 호조로 달러 강세 영향으로 상승 출발이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은행 금통위 금리 결정에 관심이 집중되며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리은행은 이날 환율 예상 레인지로 1064.0원~1075.0원을 제시했다.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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