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급락세를 보였던 NHN엔터테인먼트가 하루 만에 반등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 5분 현재 NHN엔터테인먼트는 전일 대비 1000원(1.25%) 오른 8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NHN엔터테인먼트는 9.37% 급락했다. 웹보드 게임 규제로 실적이 악화될 것이란 우려감 때문이다.
최윤미 신영증권 연구원은 "4분기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의 견조한 매출 성장을 고려할 때 이러한 하락은 과다하다"라며 "웹보드게임 규제안으로 2분기부터는 매출 영향이 가시화돼 올해 웹보드 게임 매출은 전년대비 32.7% 감소하겠지만 모바일 및 온라인 게임 성장으로 올해 전체 매출은 전년대비 6.3% 성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고득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