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카디프시티가 노르웨이 국가대표 미드필더 출신인 마그누스 울프 에이크렘(23) 영입했다. 이에 따라 김보경의 험난한 주전 경쟁이 예상된다.
카디프시티는 9일 오전(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솔샤르 감독의 애제자인 에이크렘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 2일 카디프시티의 새 감독으로 부임한 올레 군나 솔샤르 감독은 부임 이후 첫 영입에 성공했다.
솔샤르 감독은 그의 영입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솔샤르 감독은 마그누스를 안지 오래됐다. 카디프에서 합리적인 이적료로 그를 영입하게 돼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기쁨을 표현했다. 이어 플레이메이커인 에이크렘은 공을 잘 다루며, 패스를 보는 시야가 넓고, 기술이 뛰어나다”라며 칭찬했다.
에이크렘의 영입으로 김보경의 주전경쟁은 더욱 가속화됐다. 에이크렘은 솔샤르 감독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몰데FK 생활을 함께해 왔던 터라 주전으로 뛸 가능성이 높다. 과연 김보경이 애제자를 영입한 솔샤르 감독의 눈도장을 받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ksyreport@maekyung.com]
카디프시티는 9일 오전(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솔샤르 감독의 애제자인 에이크렘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 2일 카디프시티의 새 감독으로 부임한 올레 군나 솔샤르 감독은 부임 이후 첫 영입에 성공했다.
솔샤르 감독은 그의 영입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솔샤르 감독은 마그누스를 안지 오래됐다. 카디프에서 합리적인 이적료로 그를 영입하게 돼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기쁨을 표현했다. 이어 플레이메이커인 에이크렘은 공을 잘 다루며, 패스를 보는 시야가 넓고, 기술이 뛰어나다”라며 칭찬했다.
에이크렘의 영입으로 김보경의 주전경쟁은 더욱 가속화됐다. 에이크렘은 솔샤르 감독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몰데FK 생활을 함께해 왔던 터라 주전으로 뛸 가능성이 높다. 과연 김보경이 애제자를 영입한 솔샤르 감독의 눈도장을 받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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