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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예원, 이연희에 서운한점 토로 “날 보더니 씨스타냐 묻더라”
입력 2014-01-08 23:59 
사진=라디오스타 캡처
[MBN스타 금빛나 기자] 그룹 쥬얼리의 예원이 배우 이연희에 아쉬웠던 점을 고백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라스코리아 특집으로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의 배우 이연희, 이기우, 허태희, 김예원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예원은 ‘미스코리아의 주연배우 이연희에게 서운한 점이 없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있다”고 말했다.

사람들이 의아해 하자 예원은 작품을 하기 전 언니랑 한 번 본 적이 있었다. 그래서 이번 ‘미스코리아를 한다고 했을 때 기대를 조금 했다”며 그래서 만났을 때 ‘언니하고 아는 척을 하려고 했는데 나에게 ‘씨스타였나고 하더라”고 털어놓았다.

예원은 이연희가 계속 나를 보면서 ‘어디서 본 것 같은데라고 모르는 척을 하더라”며 분명히 소녀시대 티파니 생일파티 때 만났다. 심지어 사진도 같이 찍었다. 증거로 있다”고 격분했다.

이에 이연희는 민망해하며 얼굴도 알고 티파니 생일파티에서 만났다는 사실도 기억이 났지만 그룹의 이름을 정확히 몰랐다”고 해명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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