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소연 “연하남과 실제로 사귄 적 있어” 깜짝
입력 2014-01-08 19:51 
‘김소연 연하남
배우 김소연이 과거 연하남과의 교제 경험을 털어놨다.
김소연은 8일 오후 서울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tvN 새 월화극 ‘로맨스가 필요해3(극본 정현정, 연출 장영우) 제작발표회에서 연하남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실제로 사귄 경험이 있다”고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김소연은 좋은 것 같다. 실제로 만나본 적이 있는데 잘 챙겨주고, 나이차를 못 느꼈다. 그래서 그런(연하남과의 호흡) 거에 대해 거부감이 별로 없다. 그래도 10살이나 어리다 보니 초반에 걱정이 많았는데, 막상 곁에 섰을 때 이모 같으면 어쩌지 라는 걱정은 했다”고 덧붙였다.
김소연은 ‘로맨스가 필요해3에서 경력 9년차의 패션 MD인 홈쇼핑 뉴브랜드팀 팀장 신주연 역할을 맡았다.

리얼 연애 공감 스토리로 큰 사랑을 받은 ‘로맨스가 필요해(2011)의 세 번째 시즌인 ‘로맨스가 필요해3는 홈쇼핑 회사로 배경을 옮겨 한국 알파걸의 생계 현장을 비롯해 그 속에서 펼쳐지는 경쟁, 우정, 사랑과 함께 고군분투하는 2030 여성들의 리얼한 모습을 담아냈다.
동갑내기 여자 세 명의 일과 사랑, 우정을 그린 전 시즌과 달리 ‘로맨스가 필요해3는 신주연(김소연 분)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인간관계와 캐릭터로 시청자를 찾는다. 김소연 성준 남궁민 왕지원 박효주 윤승아 박유환 등이 출연한다. 13일 첫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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