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8일) 국회에 계류된 기초연금법안과 관련해 "정부안의 기본 원칙은 최대한 지켜나가겠지만, 정부안만 고수해 기초연금법 논의를 진행하지는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문형표 장관은 국회뿐 아니라 일반 국민을 상대로 정부 기초연금 안을 직접 설명하고 의견을 구하겠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
문 장관은 또 11일 파업 출정식을 예고한 의료계와의 갈등 문제에 대해서는 "의료계는 정책의 우선순위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며 "협의체를 구성해 낮은 수가 등 오랫동안 풀지 못한 과제들을 허심탄회하게 얘기해 풀어보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어 문형표 장관은 국회뿐 아니라 일반 국민을 상대로 정부 기초연금 안을 직접 설명하고 의견을 구하겠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
문 장관은 또 11일 파업 출정식을 예고한 의료계와의 갈등 문제에 대해서는 "의료계는 정책의 우선순위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며 "협의체를 구성해 낮은 수가 등 오랫동안 풀지 못한 과제들을 허심탄회하게 얘기해 풀어보자"고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