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횡성 스키장서 리프트 고장…10여 명 고립
입력 2014-01-08 17:19 
오늘(8일) 오후 3시 10분쯤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의 한 스키장에서, 승객 12명을 태우고 운행하던 리프트가 15분 동안 멈춰 섰습니다.
사고가 나자 해당 업체 측이 자체 구조에 나서 승객 전원을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해당 업체 측은 리프트가 오작동하면서 멈춰 선 것으로 보고, 고장 난 리프트의 가동을 중단시키고 안전점검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도 스키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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