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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 “달샤벳 막내는 나인데…‘동안’ 아영언니 부러워”
입력 2014-01-08 17:00 
걸그룹 달샤벳 수빈이 아영의 동안미모에 대한 부러움을 드러냈다.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박정선 기자] 걸그룹 달샤벳 수빈이 아영의 동안미모에 대한 부러움을 드러냈다.

8일 오후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서 걸그룹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B.B.B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수빈은 며칠 전에 기사를 봤는데, 속상했다”라며 ‘성숙미 물오른 아영, 막내 맞아?라는 식의 제목이 달린 기사였다. 달샤벳의 막내는 나인데…. 아영언니는 성숙미가 있어도 막내처럼 보이는 것 같다”고 부러워했다.

또 멤버들은 동안 미모에 대해 섹시 콘셉트를 하다가도, 큐티한 멤버들이 있어서 다행히 상큼 발랄 이미지로 돌아갈 수 있을 것 같다”며 웃어보였다.


달샤벳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B.B.B는 기존 상큼 발랄한 달샤벳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여성스럽고 세련된 성숙한 이미지를 강조한 타이틀곡이 인상적이다. ‘B.B.B는 히트 작곡가 신사동호랭이가 만든 곡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변하는 남자의 모습을 철부지라는 뜻의 ‘빅 베이비(Big baby)라고 표현했다.

또 막내 수빈이 처음으로 작사 작곡하고 비투비 일훈이 랩메이킹과 피처링을 맡은 모던록 ‘그냥 지나가(feat. 비투비 일훈)를 비롯해 ‘리와인드(REWIND) ‘너였나봐와 타이틀곡 ‘B.B,B의 리믹스버전까지 총 5곡이 수록돼 있다.


달샤벳은 오는 8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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