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선화 정우앓이 고백 “고아라가 된 듯 착각하기도…”
입력 2014-01-08 16:31 
한선화 정우앓이, 한선화가 정우앓이 중임을 고백했다. 사진= KBS
한선화 정우앓이

한선화가 정우앓이 중임을 고백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1대100에 걸그룹 시크릿 멤버 한선화가 출연해 퀴즈를 풀었다.

이날 한선화는 MC가 이상형에 대해 묻자 요즘 푹 빠져 있는데 만나고 싶은 분이 있다. tvN ‘응답하라 1994에서 쓰레기 오빠로 나온 정우 씨다. 진짜 너무 팬이다”라고 밝히며 수줍어했다.

한선화는 정우를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너무 멋있고 정우 씨가 드라마에서 사투리를 쓰는데 제가 고향이 부산이라 그런지 고아라 씨한테 말하는 게 저한테 하는 것 같다”며 제가 오빠의 동생인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니까 더 빠지는 것 같다”고 일목요연하게 설명했다.

끝으로 한석준이 정우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라고 하자 그는 사투리고 하고 싶다”고 밝히며 나도 오빠야 동생하면 안 되나?”라고 몸을 베베꼬며 마음을 털어놔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