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보영 측 "`신의 선물`, 그간 하지 않았던 소재라 끌려"
입력 2014-01-08 16:18 
배우 이보영이 SBS 드라마 '신의 선물-14'(극본 최란, 연출 이동훈) 출연을 확정했다.
이보영 측은 8일 "조율을 마치고 최종적으로 출연을 확정했다"며 "소재와 주제 등이 이보영씨가 이전 작품들에서 하지 않았던 작품이라 끌린 것 같다"고 밝혔다.
이보영 측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라며 "좋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의 선물-14'는 아이를 잃은 엄마가 과거로 돌아가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타임슬립 드라마다. 이보영은 극중 사랑하는 아이를 되살리기 위해 시간 여행을 떠나는 극진한 모성애를 보여 줄 예정이다.
'따뜻한 말 한마디' 후속으로 내년 2월 방송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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