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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티 로드’ 박수진·김성은, 다시 뭉쳤다…11일 새단장 컴백
입력 2014-01-08 15:44 
사진=CJ E&M
[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박수진과 김성은이 ‘2014 테이스티 로드로 다시 돌아온다.

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올리브 ‘2014 테이스티 로드(이하 ‘테이스티 로드)에서 박수진과 김성은이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업그레이드 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테이스티 로드는 서울과 근교의 맛집뿐만 아니라 뷰티, 패션, 쇼핑 등 핫한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는 맛집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0년에 시작하여 지금까지 총 400여 곳의 맛집을 소개하고 최소 2,000종의 요리를 선보이며 20~30대의 싱글 여성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얻었다.

새롭게 시작하는 ‘2014 테이스티 로드에서는 ‘테로 콕의 신설과 ‘테로 메이트의 합류로 더욱 다채로운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테로 콕은 당일 둘러본 맛집의 메뉴들 중 최고의 메뉴 1개를 선정하는 것으로, 두 MC의 만장일치 선택을 받아야만 탄생한다. 가격대비 만족도, 불편감수 만족도, 칼로리 만족도, 지인추천 만족도, 테마적합 만족도를 기준으로 엄격하게 선정할 예정이다.

또 패션디자이너, 웹툰작가, 피아니스트, 셰프 등 다양한 직업군에서 활약하는 로맨티스트 훈남들을 ‘테로 메이트로 초대해 각자의 특별한 취향을 바탕으로 자신만 알고 있는 보석 같은 맛집을 소개해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할 계획이다.

이에 CJ E&M 최정하 PD는 먹는 것을 통해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만끽하는 대한민국 싱글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딱 맞는 맞춤 정보를 제공하면서 색다른 즐거움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새롭게 단장한 ‘2014 테이스티 로드는 오는 1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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