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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이영자, 싱글하우스 최초 공개…반전 매력 눈길
입력 2014-01-08 14:47 
사진=KBS
[MBN스타 남우정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가 반전 매력을 뽐낸다.

8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맘마미아가 새해를 맞아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던 토크쇼 형식을 벗어나 부모와 자식간의 24시간을 관찰하는 형식으로 변신한다.

이날 방송에선 부모에게서 독립한지 20년이 넘은 이영자, 결혼 20년차 박미선, 고향을 떠나 서울 자취 11년차 싱글남 허경환이 어머니와 함께 보내는 하루가 공개된다.

이영자는 10여년 만에 그녀의 싱글하우스를 최초로 방송에 공개한다. 앤티크한 가구와 북유럽 풍의 식기가 깔끔하게 정리돼 있는 이영자의 집은 마치 인테리어 잡지의 한 컷을 보는 듯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이영자는 안면도에 계신 부모님을 집으로 모셔 직접 끓인 영자표 떡국을 대접했다. 이영자는 맛있는 떡국을 끓이기 위해 안면도에서 비법재료를 공수해 오는 정성을 보였다.

또한 떡국을 끓여 새해를 맞아 촬영중인 스태프들에게 한 그릇씩 대접해 통큰 면모를 과시했다. 영자표 떡국맛을 본 스태프들은 이영자의 요리실력과 푸근한 인심을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맘마미아 제작진은 이영자의 반전매력이 정점을 찍었다. 오늘 방송될 ‘맘마미아를 통해 이영자의 아기자기한 취향이 물씬 느껴지는 그녀의 집과 종가집 맏며느리 버금가는 이영자의 요리실력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영자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맘마미아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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