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두피 상태에 따른 관리 방법, 지성-건성 따로따로 "내 두피는 어떻지?"
입력 2014-01-08 14:38 
사진=스타투데이


'두피 상태에 따른 관리 방법'

두피 상태에 따른 관리 방법이 공개돼 화제입니다.

지성 두피는 과도한 피지의 분비로 인해 매일 머리를 감아도 어느새 오후가 되면 며칠 안 감은 머리처럼 떡이 지고 끈적해 집니다. 이런 두피는 비듬과 각질이 피지와 뭉쳐 불쾌한 냄새가 나고 누런 비듬이 머리 사이에서 보입니다. 세심히 관리하지 않으면 부분적으로 탈모가 일어나기도 쉽습니다.

지성 두피의 관리 방법을 보면 첫 번째가 청결이고 지성 모발 전용의 샴푸를 사용해 두피를 깨끗하게 해야 합니다. 두피는 지성이지만 모발이 건조한 경우 지성 전용 샴푸를 이용하여 두피를 중점적으로 깨끗하게 감은 후, 모발 끝 부분에 집중적인 트리트먼트와 에센스를 세심하게 발라 주면 됩니다.

푸석한 건성 두피는 피지의 분비가 적어 각질이 많고 쉽게 붉어지며 예민해지기 쉽습니다. 건성용 샴푸로 클렌징하고 모발의 큐티클을 단단하게 강화하는 컨디셔너를 사용해야 합니다. 강한 열로 드라이하는 것을 피하고 가능한 한 거리를 두고 천천히 말립니다.


손상 모발은 린스나 트리트먼트를 규칙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머리카락도 얼굴이나 보디의 피부만큼 지속적인 케어를 필요로 하므로 꾸준히 세심하게 씻어 내고 바르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일주일에 1~2회 헤어 앰풀이나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드라이 전과 후에는 항상 모발을 보호하는 오일이나 트리트먼트를 머리카락 끝에 발라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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