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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눈물의 부-조부모 발인식 `슈퍼주니어 끝까지 동행`
입력 2014-01-08 14:15 
‘슈퍼주니어 ‘이특 눈물
그룹 슈퍼주니어가 8일 오전 11시 서울시 구로구 고려대학교의료원 구로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된 이특의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의 영결식 및 발인식에 참석했다.
이날 발인식에는 슈퍼주니어 멤버 중 군 복무중인 예성을 제외하고 시원, 희철, 려욱, 규현, 성민, 은혁, 강인, 신동 등 멤버 전원이 모습을 드러냈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발인식 내내 침통한 표정으로 부친과 조부모를 잃은 이특을 위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발인 후 고인들은 이특 할아버지의 고향 충남 당진의 선산에 안장될 예정.

지난 6일 오전 이특 부친 박용인씨와 그의 할아버지 박현석씨, 할머니 천경태씨는 서울 신대방동 소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특의 조부모는 수년 전부터 치매 증세를 보였으며 이특 아버지가 힘겹게 수발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특의 아버지는 우울증을 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특 눈물을 본 네티즌들은 이특 눈물,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특 눈물, 이특씨 힘내세요” 이특 눈물, 슈퍼주니어 멤버들 가족같이 와서 이특 도와주네요” 등 애도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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