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콜센터 부산경제에 효자노릇
입력 2007-01-07 09:02  | 수정 2007-01-07 09:02
제조업 쇠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경제에 콜센터가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말까지 도미노피자, 동양생명, 옥션 등 20개 업체, 3천690석의 콜센터를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콜센터는 대부분 수도권에 있다가 이전했거나 신설 내지 증설된 것으로 4천명 이상의 일자리를 새로 만들어냈습니다.
덕분에 콜센터 주변 상가들도 활기를 띠면서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연간 2천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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