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선화 정우앓이 "너무 좋아요 어떡해요?" 김유미가 떡하니 있는데…
입력 2014-01-08 13:47 
사진=해당방송 캡처/tvN


'한선화 정우앓이' '김유미'

그룹 시크릿의 한선화가 배우 정우에 대한 사심을 드러냈습니다.

한선화는 지난 7일 방송된 '1대 100'에 출연해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인기몰이를 한 정우에게 푹 빠져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날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한선화는 "쓰레기 오빠 정우 씨"라고 대답하며 "너무 좋아요 어떡해요?"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한선화는 "제가 고향이 부산이라 그런지 정우 씨가 드라마에서 고아라 씨한테 말하는 게 저한테 하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한다"며 "내가 오빠의 동생인 것 같은 착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한선화는 마지막으로 정우에게 "오빠야, 나도 오빠야 동생 하면 안 되나?"라고 영상편지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앞서 한선화는 지난해 12월에도 라디오 '조정치 하림의 두시'에 출연해 "'응답하라 1994'의 정우와 첫눈을 맞고 싶다"며 "요즘에는 정우밖에 안 보인다"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한선화 정우앓이, 정우 여자친구 김유미 부럽네!" "한선화 정우앓이, 나도 정우앓이! 김유미 떡하니 있는데 한선화 그래도 되?" "한선화 정우앓이, 한선화 폭풍공감되지만 방송에서 너무 사심 가득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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